[그래픽뉴스] 尹정부 첫 재산공개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 1기 내각, 대통령실 참모진 등 정부 고위직들의 첫 재산 공개가 이뤄졌습니다.<br />오늘의 그래픽 뉴스, 입니다.<br /><br />윤석열 정부 1기 내각과 대통령실 참모진들은 평균 43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지난 5월 기준으로 새롭게 임용된 대통령실 참모진 13명과 국무총리 및 장·차관급 39명을 집계한 결과인데요.<br /><br />새 정부 고위직들의 첫 재산공개이지만 6월 이후로 임명된 인사들의 재산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 장·차관급, 참모진의 4분의 1 가량에 불과한 규모입니다.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재산등록에서 본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로 총 76억 4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대부분의 재산은 예금으로 윤대통령 명의 예금이 5억원가량, 김 여사 명의 예금이 50억원가량이었는데요.<br /><br />윤대통령 부부의 재산 가운데 윤대통령 본인 예금을 뺀 나머지 71억 여원은 모두 김 여사 재산입니다.<br />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고위 참모 13명의 재산도 공개됐는데요.<br /><br />이들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34억 3천만 원, 재산 신고액 1위는 120억 여원을 신고한 김태효 안보실 1차장입니다.<br /><br />다음으로 재산이 많은 대통령실 참모는 60억원대 안상훈 사회수석, 50억 원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이었습니다.<br /><br />내각에서는 총리와 장·차관급 39명이 평균 45억 8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2억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60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이인실 특허청장 86억 원, 한덕수 총리 85억 원의 순이었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에 공개된 재산은 지난 5월 기준으로 신고된 결과로 6월 이후 임명된 고위직의 재산은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그래픽 뉴스였습니다.<br /><br />#윤석열_대통령 #새정부_1기내각 #정부고위직 #재산공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